비트코인(BTC)이 내년 1분기에는 1만6000 달러(한화 약 2044만원)까지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메르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가상자산 유투브 분석 채널 데이터대대시(DataDash) 진행자는 "비트코인이 내년 1분기 2022년 시장 저점인 1만6000 달러 수준까지 가격이 하락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만 8000 달러(한화 약 3578만원)~3만 2000 달러(한화 약 4089만원) 사이의 저항 채널에서 정체되고 있다."라며 "이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지지선으로 작용했지만 이제는 저항선으로 전환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에선 현재 비트코인 가격 구간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가 반전된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1분기에 지난해 저점 수준까지 하락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