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글로벌 가상자산 현물 거래량을 살펴보면,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엑스(OKX), 엘뱅크(LBank), 비트겟(Bitget), 바이비트(Bybit) 순으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엘뱅크 거래소가 2023년 상반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현물 글로벌 상위 5위에 랭킹할 수 있었던 것은 밈 코인(MEME Coin)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 때문인 것으로 시장은 평가했다.
글로벌 가사장산 바이낸스는 2023년 상반기 동안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총 현물 거래량 점유율은 60%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상위 5개 거래소는 총 현물 시장 거래량의 약 85%를 차지하며, 유동성과 24시간 거래량이 긍정적인 수준에 있다. 이 중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및 크라켄(Kraken)이 가장 높은 평균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현물 거래량 5위를 차지한 엘뱅크는 밈 코인에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시장을 주도했다. 밈 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높은 리스크를 지니고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엘뱅크는 이러한 코인들에게 포커스를 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했다.
엘뱅크는 이용자들에게 밈 코인에 대한 특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크립토 마켓에서 신뢰성을 구축했다.
또한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밈 코인들을 상장하기 위해 강력한 심사 절차를 유지하고 있다.
각각의 코인은 자체 품질, 창업자의 신뢰성, 거래 심도, 마켓 상 인지도 및 이슈, 인기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철저하게 검토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코인들을 상장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좋은 밈 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 상장 전략으로 유망한 코인들이 가능한 빨리 투자자들에게 제공되게 끔 한다. 이에 따라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지점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페페(PEPE)는 지난 4월 엘뱅크에 상장 후 최대 6387%까지 급등했다.
이렇듯 엘뱅크의 초기 상장 전략은 이용자들에게 유리한 가격으로 유망한 밈 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밈 코인 섹터 지원을 통해 1000만 달러 규모의 밈 코인 기금을 만들어 초기 단계의 혁신적인 밈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고, 웹3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밈 저니(Journey) 투표 컴피티션을 개최하여 커뮤니티 내에서 붐을 일으킨 바 있다.
첫 번째 밈킹(MemeKing) 투표 이벤트에는 50만표를 획득한 QUACK이 밈킹이라는 영예를 얻었으며, 두 번째 투표 이벤트에서도 15만표를 획득한 4CHAN이 승리했다. 이러한 이벤트는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됐다.
엘뱅크 측은 "밈 코인에 우선순위를 두어 리스크 수용, 혁신 지원 및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엘뱅크의 자세와 핵심이 잘 드러나고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에렉 허 엘뱅크 최고경영자는 "밈 코인의 수용은 엘뱅크가 앞으로 더 큰 전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혁신을 지원하는 것의 첫 번째 단계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인 코인들을 지원하는 커밋먼트는 엘뱅크를 업계 내 선두주자로 만들며, 산업 내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뱅크는 웹3 산업 환경이 계속해서 진화함에 따라 성장과 다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