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손잡고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SOS(Save Our Se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라운드엑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브레인이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화가 '칼로'(Karlo)가 디자인한 해양동물 대체불가토큰(NFT)을 제공하며, 수협은행은 대표상품인 '헤이'(Hey)적금 가입시 0.3~0.5%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금리 우대쿠폰을 제공한다.
SOS 이벤트는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앱인 파트너뱅크에 접속해 '해양보호동물 NFT 받고, 우대금리도 받자!'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선착순 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이벤트 참여와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그라운드엑스가 서비스하는 디지털 자산지갑 '클립'(klip) 회원 가입과 수협은행 계좌개설이 필수조건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그동안 'Sh보고싶다! 명태야적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 다양한 공익상품을 통해 우리 바다와 해양환경 보전에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NFT 유저를 비롯한 디지털 세대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고객 눈높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협은행만의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