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 랩스(LBank Labs)는 웹3 인프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투자 결정 플랫폼인 루나크러쉬(LunarCrush)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뱅크 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웹3 업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루나크러쉬는 300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소셜미디어에서 실시간으로 수백만개의 암호화폐 관련 컨텐츠를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루나크러쉬는 지난해 1조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하고 1억명의 유저를 유치시킨 바 있다. 매달 40만~60만명의 활성 유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엘뱅크 랩스는 지난 2020년부터 루나크러쉬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500만 달러의 A 라운드 투자에도 추가 투자를 진행했으며, 리더 투자자로는 드레이퍼 라운드 테이블(Draper Round Table)과 INCE 캐피탈(Capital)이 참여했다.
엘뱅크 랩스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다향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직접적인 자금 지원, 인큐베이팅, 가속화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는 것 외에도 전 세계 상위 펀드사에 투자하여 재무 및 자원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강력한 펀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엘뱅크 랩스는 최근 '웹3 커넥트 서울'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8개 국가에서 웹3 커넥트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엘뱅크랩스의 웹3 커넥트는 블록체인 산업 내 개인 및 프로젝트의 노력과 열정을 지지하고,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글로벌 지역에 랩스(연구소)를 설립하여 웹3 인프라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