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코인베스터가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세 가지 새로운 퀀트 전략 상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전략은 알케미 랩에서 개발한 쫄보(ZOLBO, $ZLB)로, 확률적인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처리하는 인공지능으로 트레이딩을 수행하는 전략이다. 알케미 랩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운용돼 검증된 전략으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상대적 가격 변동성을 활용한 트레이딩이 특징이다.
두 번째 전략은 헬리오스 파이낸스에서 개발한 헬리오스 파이낸스 알파(Helios Finance Alpha, $HFA)로, 래리 윌리엄스가 즐겨 사용한 마틴게일 확률 이론을 기반으로 하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역방향 헤지모드와 알고리즘을 통해 아주 작은 가격 변화도 포착하는 빠른 매매로, 평단을 낮추고 빠르게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레브록시에서 개발한 이클립스 모멘텀(Eclipse Momentum, $ECM)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특정 시장 상황에서 특정 종목의 패턴을 감지하고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전략으로 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매매를 수행해 수익을 추구한다.
세 가지 전략의 라운드 1 상품은 코인베스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19일까지 투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출시로 코인베스터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인베스터는 싱가포르 소재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으로서 소프트뱅크, KB인베스트먼트 등의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비씨랩스가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다. 코인베스터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알고리즘 트레이딩, 리서치, 커뮤니티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