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매트릭스포트 총괄 "2024년 말 비트코인 12만5000 달러 전망" 外

[매트릭스포트 총괄 "2024년 말 비트코인 12만5000 달러 전망"]

비트코인이 내년 말 12만50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마커스 틸렌 매트릭스포트 연구전략 총괄은 6일(현지시간) 링크드인을 통해 총괄은 "지난달 22일 비트코인이 1년 최고점에 도달했다"면서 "이는 약세장이 끝나고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며 이 같은 예측치를 내놨다. 그는 "역사상 이같은 신호는 네 차례 있었고, 네 경우 모두 12~18개월 안에 강세장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지난 6월 매일 200만 개 지갑이 디앱과 상호작용"]

디파이 전문 미디어 디파이언트(The Defiant)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 마켓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RADAR)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6월 매일 약 200만 개의 지갑이 디앱과 상호작용했다고 전했다. 이는 5월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웹3 게임 디앱이 36%의 사용자를 유치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디파이(DeFi) 디앱이 35%로 그 뒤를 이었다.

[서베이 "필리핀 국민 65%,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

영국 인터넷 기반 시장조사 업체 유고브(YouGov)와 컨센시스(Consensys) 공동 조사 결과 필리핀 국민의 65%가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응답자 96%는 암호화폐를 안다고 대답했으며, 37%는 암호화폐가 미래 결제수단이라고 답했다. 서베이는 필리핀 포함 15개국에서 18세 이상 65세 이하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됐다.

[빗썸, GPT 유의 종목 지정 연장]

빗썸이 조금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립토지피티(GPT)의 유의 종목 지정을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재단 측 소명자료 이행 여부를 추가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설명했다. 연장 기간은 7월 31일(월) ~ 8월 4일(금)까지다.

[바이낸스 퇴사 임원 "CZ와의 마찰로 퇴사하는 것 아니다"]

퇴사하기로 한 바이낸스 컴플라이언스 선임 VP 스티븐 크리스티(Steven Christie)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경영진은 지금까지 일했던 그 어떤 곳보다 컴플라이언스, 사람,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해왔다. 평소 트위터를 많이 하지 않지만 앞서 보도된 기사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 바이낸스를 떠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떠나는 이유는 보도된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밝혔다. 이를 자오창펑 CEO가 리트윗했다. 앞서 포춘크립토는 스티븐 크리스티를 포함한 바이낸스 임원들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와의 마찰로 이직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오창펑 CEO는 해당 소식이 근거 없는 퍼드(FUD)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바이낸스 CEO "멀티체인 이슈 관련 자사 피해 없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멀티체인(MULTI)에서 또 해킹이 발생한 것 같다. 그러나 이는 바이낸스 사용자 혹은 바이낸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우리는 얼마 전에 모든 자산을 스왑한 후 입금을 닫아둔 상태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황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비탈릭 "오디널스, 비트코인 빌더 문화 되살렸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립자가 최근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오디널스의 등장은 비트코인 빌더(개발) 문화가 되살아났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말했다. 비탈릭은 BRC-20 토큰 표준의 등장이 비트코인 생태계의 정체된 활동을 타파하는 움직임이라고 소개하며 이는 생태계에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비트코인 확장성 문제도 언급하며 롤업 등 다양한 레이어2 솔루션 구현이 최선의 접근 방식이라고 언급했다.

[폴카닷 창업자, 파라체인 경매 폐기 가능성 언급]

원블록커뮤니티에 따르면 폴카닷(DOT) 창업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6월 말 폴카닷 디코디드 행사 연설에서 파라체인 경매를 없애고 체인 중심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플랫폼을 전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기존 파라체인, 릴레이체인에 국한되지 않고 블록체인에 필요한 기본 리소스인 코어에 초점을 맞춰 폴카닷을 멀티코어 컴퓨터로 만드는 방안이다.

[멀티체인 "모든 브릿지 서비스 중단...재개 시점 미정"]

대규모 출금 이슈가 발생한 멀티체인(MULTI)이 트위터를 통해 "멀티체인 서비스가 현재 중단됐다. 모든 브릿지 트랜잭션이 소스 체인에서 중단될 것이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멀티체인 브릿징 서비스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공지했다. 앞서 멀티체인의 팬텀 브릿지에서 1.3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비정상적으로 인출된 바 있다.

[日 게임사 세가, 신규 블록체인 게임 개발 중단]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유명 게임사 세가(SEGA)가 신규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세가가 블록체인 분야에 진출을 선언한 2021년에는 엑시인피니티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크립토 게임 매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세가 최고운영책임자 슈지 우츠미(Shuji Utsumi)는 "P2E(Play to Earn) 게임 액션은 지루하다.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말 출시될 여러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투자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비트코인, AI 분야 화폐로 쓰일 것"]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은 AI 분야의 화폐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디지털 특성, 검열 저항, 가치 보존 능력, 희소성 등이 AI에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다. AI에 비트코인이 활용되기 시작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치가 대폭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오비 공동 설립자, 뉴후오테크놀러지 지분 26% 인수]

후오비 공동 설립자 두쥔과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업체 체인업 창업자 종겅파가 후오비그룹 관계사이자 홍콩 증시 상장사 뉴후오테크놀러지 지분을 3.26억 홍콩달러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중화권 암호화폐 미디어 진써차이징이 보도했다. 이들은 총 50.8%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이중 두쥔은 26.64% 지분을 갖게 된다.

[분석가 "멀티체인 운영자, 프로토콜 통제권 상실 추정"]

뉴후오테크놀러지 기술연구원 0xLoki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멀티체인(MULTI) 대규모 출금 이슈의 주동자는 해커가 아닐 가능성이 크며, 현재 운영자는 프로토콜 통제권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멀티체인의 비정상적 자금 흐름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자산 이체가 오랫동안 지속돼 왔음 2. 이체 전 테스트가 수행됐음 3. 각각 암호화폐가 별도의 지갑으로 전송됐고 이후 거래소나 믹서 등으로 재전송되지 않음 4. 이체받은 월렛은 깨끗함. 이를 비춰볼 때 이번 자금 이체자는 해커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컨트랙트는 공격이 아닌 어떠한 불가항력으로 인해 통제권을 완전히 상실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멀티체인의 팬텀 브릿지에서 1.3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예고 없이 인출됐다고 전한 바 있다.

[BAYC 고래 제프리 황, 에이프코인 다오에 BAYC 박물관 기부 제안]

BAYC 계열 NFT 고래이자 대만 유명 가수인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 에이프코인(APE) 다오에 다량의 NFT를 박물관에 기부하자는 제안을 상정했다. 다오가 1000 BAYC, 2000 MAYC 등 인기 NFT를 매입한 뒤 전세계 주요 박물관에 기부하는 게 이번 제안의 골자다.

[바이낸스, 7/11 EGLD 입출금 일시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멀티버스X(EGLD)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는 11일 0시(한국시간)부터 EGLD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ENS, 6월 수익 $150만 집계...신규 주소 3만여개 늘어]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6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프로토콜 수익은 15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모두 ENS DAO에 귀속됐다. 또 ENS 도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주소는 3만여개 늘어 총 724,000개로 나타났다.

[미 법원, 제네시스 채권자 지급 계획 검토 연기 가능성...FTX 분쟁 영향]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네시스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판사 숀 레인(Sean Lane)은 "제네시스 글로벌(Genesis Global Holdco)과 FTX 트레이딩(FTX Trading) 사이의 20억 달러 규모 분쟁으로 인해 제네시스 채권자에 대한 법원의 지급 계획 검토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FTX측은 제네시스가 약 20억 달러를 빚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전에는 제네시스가 39억 달러 채무가 있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제네시스 측은 FTX에 부채가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오늘 $12.8억 상당 BTC·ETH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7일 17시 $8.7억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76,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30,000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4.07억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49, 맥스페인 가격은 1,875달러다.

[팬텀 기반 자산 '역프' 발생...멀티체인 이슈 영향]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디브릿지(deBridge) 일부 사용자들이 DLN 트레이드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팬텀 기반 자산을 다른 체인 자산으로 교환하고 있다. 팬텀 기반 1 USDC는 BSC 0.9 USDC, 폴리곤 0.88 USDT 등으로 교환되고 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멀티체인의 팬텀 브릿지에서 1.3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예고 없이 인출됐다고 전한 바 있다.

[컴벌랜드 트레이딩 책임자 "GBTC, 현 시점 가장 기대수익률 높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 트레이딩 책임자인 조나 반 부르그(Jonah van Bourg)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 시점 매수하면 가장 기대수익률이 높은 것은 GBTC(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라고 말했다. 반 부르그는 "지금 비트코인 현물이나 GBTC를 매수하면 블랙록 BTC 현물 ETF 승인에 앞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전통 금융업계는 제한된 채널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규모로 직접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GBTC가 현 시점 최고의 투자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GBTC는 BTC로 직접 환매가 불가해 비트코인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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