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케이틀린 롱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의 90%가 없어지거나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어떤 저명한 인물과 토론한 적이 있다. 당시 나는 산업의 90%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고, 상대측은 99%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90%이든 99%이든 요점은 사라져야 할 형편없는(Crap) 것이 많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레버리지 플러시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확한 분리를 보장하는 규제된 거래소가 없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산업에 대한 수많은 비판과 관련, SEC를 변호하는 입장"이라며 "여전히 씻어내야 할 쓰레기가 많다"고 강하게 발언했다.
아울러 "자금이 분리되도록 보장하는 이같은 규제 및 경로가 없기 때문에 미국 내 규제를 옹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