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6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 2023'(비바텍·Viva Technology 2023)에 참가한다.
KT는 비바텍 2023에서 국내 대표적인 ICT 혁신 기업 전시를 열고 이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다.
14일(현지시간 기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K-start up' 테마의 한국관 개막식을 열었다.
비바테크는 2016년도부터 시작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전세계 149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2000여곳이 참여했고 관람객도 9만명에 달했다.
지난해부터 최고 등급의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를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국이 선정됐다.
한국 대표 스타트업 45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마련된 ‘K스타트업(K-Startup) 통합관’에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