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MATIC)의 리서치 책임자 프라발 바네르지가 '어베일'을 창립하며 폴리곤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폴리곤의 리서치 책임자 프라발 바네르지가 모듈러 블록체인 프로젝트 어베일(Avail)을 공동 창립하면서 폴리곤을 떠났다.
바네르지는 지난 14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폴리곤 측은 퇴사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그는 지난 2020년 트위터를 통해, "폴리콘 연구팀 내에서 어베일을 시작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제 폴리곤은 L2 솔루션에 집중해야 하며 'Layer-1 Avail' 체인은 해당 범위를 벗어난다. Avail을 별도의 자체 자금 조달 법인으로 계속 이끌겠다고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제공하는 P2P 네트워크와 함께 어베일을 "모든 실행 환경이 있는 다른 블록체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위에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기본 합의 레이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베일은 소버린 롤업(특히 ZK), 소버린 체인, Validiums, 낙관적 체인 등 '안전한 데이터 주문 및 가용성 API를 통해 가능해진 다양한 새로운 구성'을 포함한 블록체인 확장 솔루션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다.
현재 테스트넷에 있는 어베일에 관해 바네르지는 "퍼블릭 메인넷 출시 시기에 대한 정보를 곧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