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탐욕'에서 '중립'으로....BTC·ETH 변동폭 1% 내외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10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7% 하락한 2만8070 달러(한화 약 370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35% 하락한 1876.57 달러(한화 약 24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78%▼ XRP(XRP) 0.34%▲ 카르다노(ADA) 2.66%▼ 도지코인(DOGE) 10.03%▼ 폴리곤(MATIC) 1.74%▼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5.09% 하락한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791억 달러(한화 약 155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미국 은행 찰스슈왑은 미국 달러 가치가 6개월에서 1년 사이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다른 중앙은행은 긴축 정책을 계속 강화하겠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 주기가 거의 끝나간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은행은 미국과 다른 주요국과의 통화정책 비동조화로 금리 격차도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이외 국가들의 금리가 상승해 달러 표시 자산의 자금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59.3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진입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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