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美 의회서 '더 많은 금리 인상' 언급 전망]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파월 의장이 '더 많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언급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그레고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작년 말에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매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시간 기준 오는 7일과 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선다. 그레고리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은 매우 간결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을) 너무 큰 폭으로 할 때보다 너무 작은 폭으로 할 때 위험이 더 크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주요 지표들이 FOMC 전에 발표되기 때문에 파월 의장은 이틀간의 의회 증언에서 금리 경로에 대해 결정적인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월 디파이 프로토콜 해킹 피해 규모 2100만 달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달 디파이 프로토콜 해킹 피해 규모는 2100만 달러, 건수는 7건으로 나타났다. 해킹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건 아발란체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플래티퍼스(Platypus)로, 910만 달러 상당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본크DAO, 오리온, 디포스, 호프파이낸스, 덱시블, 런치존 등이 해킹 공격을 당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28.61%)
롱 50.77% | 숏 49.23%
2.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4.6%)
롱 49.09% | 숏 50.91%
3.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2.63%)
롱 49.96% | 숏 50.04%
[디센트 지갑, 클레이튼 네임 서비스와 통합.. "암호화폐 거래 간소화"]
디센트 지갑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클레이튼 네임 서비스(KNS)와의 통합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간소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디센트 지갑 사용자들은 복잡한 16진수 주소 대신 .klay 도메인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클레이튼 토큰을 더 쉽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美 오하이오주, 무허가 암호화폐 ATM 운영 업체 임원 기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가 무허가 암호화폐 ATM를 운영해 이익을 챙긴 일당 3명을 기소했다. 비트코인오브아메리카 ATM 운영사 S&P솔루션 임원 3명은 오하이오주에서 50개가 넘는 무허가 암호화폐 ATM 운영과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및 기타 범죄 혐의를 받는다. 사기꾼들은 노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속여 ATM 기기에 현금 입금을 유도했다. 업체는 이 과정에서 20%의 이체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로갈스키 검사에 따르면, 비트코인 오브 아메리카의 2021년 ATM 수수료 수입이 3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 15시 STX 입출금 일시 중단...월렛 업그레이드]
업비트는 3월 6일 15시 스택스(STX)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월렛 업그레이드 때문이다.
[다크웹·가상자산·디도스공격 범죄 추적…경찰, 대응 TF 구성]
경찰이 다크웹 추적, 가상자산 분석, 디도스(DDoS) 공격을 경찰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3대 사이버테러수사 역점과제'로 선정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이버 범죄플랫폼 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테러 공격의 진원지 추적을 위한 대응기술과 수사기법 연구를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3/6 AR 입출금 일시 중단...하드포크 지원]
바이낸스는 3월 6일 22시 알위브(AR)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드포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호주 재무부 "암호화폐 규제 법안, 내년 마련될 듯"]
호주 파이낸셜리뷰가 호주 재무부 내부 문서를 인용, "정부가 올해 2분기 업계 관계자 피드백이 포함된 암호화폐 규제 관련 의견수렴서를 발표하고, 3분기 암호화폐 라이선스 및 커스터디에 대한 업계 관계자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적인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올해가 아닌 내년에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고 재무부 관계자들은 진단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호주 재무부가 3월 3일까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암호화폐 규제 의견수렴서 관련 피드백을 받는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의견 수렴서에는 1) 대출, 거래, 자산관리, 커스터디 등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2) 암호화폐 중개업 3) 네트워크 토큰 4) 스마트컨트랙트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러그풀' 아누비스다오, 토네이도캐시로 2400 ETH 이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러그풀을 일으킨 프로젝트 아누비스다오(AnubisDAO)가 2500 WETH를 자금세탁 주소(0x0D19로 시작)로 이체한 뒤 2400 ETH를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했다. 아누비스다오는 2021년 10월 러그풀로 투자자들에게 약 5,800만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 "KLAY, '디플레이션 통화' 되는 게 목표"]
6일 서울 강남구 크러스트유니버스에서 열린 클레이튼 재단 기자간담회에서 서상민 재단 이사장은 "클레이(KLAY)를 디플레이션이 가능한 통화로 만들어가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클레이튼 블록체인 메인넷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자체 수익만 가지고도 운영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클레이튼은 우선 클레이 미유통물량 약 74억8000개 중 약 70%인 52억8000개를 소각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클레이튼 재단은 재무적으로 카카오와 완전히 독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앞으로 클레이튼 운영은 재단이 전담하며 기민성과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부산은행, 블록체인 기반 지원금 원스톱 서비스 구축]
부산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각종 지원금과 관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에서 부산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합 시민 플랫폼 구축 사업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부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된 지원금의 신청, 수령, 사용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부산은행은 이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시범사업을 위해 앞으로 2년간 30억원을 투자한다.
[스눕독, 4월 웹3 라이브 스트리밍 앱 출시 예정]
미국 유명 랩퍼 스눕독이 웹3 라이브 스트리밍 앱 쉴러(Shiller)의 공동 창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기술 분야 기업가 샘 존스(Sam Jones)와 함께 쉴러를 설립했다. 쉴러는 콘텐츠 제작자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TH 등 암호화폐나 NFT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 24시간 WETH·SNX 매집]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토큰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블코인은 제외.
1. WETH $85,205
2. SNX $23,994
3. FXS $3,903
4. MATIC $3,135
5. CWBTC $3,099
6. WBTC $3,098
7. LINK $2,955
8. CETH $1,678
[5년 휴면 주소, 10266 ETH 이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5년 이상 휴면 상태였던 주소가 10266ETH($1600만)를 외부로 이체했다. 10266ETH는 2017년 채굴로 획득한 물량이다. 이중 1322ETH($200만)가 폴로닉스 거래소로 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