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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뱅크·실버게이트, 美 연방주택대출은행서 총 140억 달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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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3.01.23 (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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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암호화폐 서비스를 지원하는 미국 은행 2곳이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을 통해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서비스를 지원하는 미국 은행 2곳이 FHLB에서 총 140억 달러(한화 약 17조2900억원) 상당 대출을 받았다.

시그니처뱅크는 지난해 4분기 FHLB에서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3500억원) 대출을 받았다. 실버게이트는 최소 36억 달러(한화 약 4조4460억원)를 대출 받았다.

FHLB의 주된 임무 중 하나가 은행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긴 하지만, 암호화폐 침체로 인한 피해 지원까지 해주는 건 FHLB 업무와 다소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이것이 암호화폐와 은행 시스템 간 결합에 대한 위험을 경고해온 이유"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납세자들이 사기, 돈세탁, 불법 금융 등 암호화폐 산업 붕괴의 책임을 떠맡아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시그니처은행은 "최근 암호화폐 예금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4월 뉴욕 소재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시그니처뱅크(SBNY) 고위급 임원이 고객 대상 비트코인 지원 현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의 자산관리인(Custodian)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대출 상품을 위해 피델리티(Fidelity), 코인베이스(Coinbase), 앵커리지(Anchorage), 비트스탬프(Bitstamp)와 협력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비즈니스는 2021년에 출시됐다.

시그니처뱅크의 경쟁사인 실버게이트(Silvergate)는 이보다 앞선 2020년 6월 BTC 지원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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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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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8.03 01:21:12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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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3.12.20 09:01:55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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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3.10.06 12:39:52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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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66

2023.09.18 2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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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5.28 21:18:4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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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5.21 2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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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4 00:41:06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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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0 00:16:3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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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3.05.10 0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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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4.29 17:43: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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