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DC 연방법원이 슬로베니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나이스해시(NiceHash)의 창업자 Matjaž Škorjanc를 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했다. 법원 측에 따르면, Matjaž Škorjanc는 신용 사기 및 다크웹 마켓플레이스 '다크코드'(Dark0de) 등을 통해 약 4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나이스해시는 지난 2017년 해킹 공격에 노출되며 약 4,700 BTC를 도난당한 바 있으며, 해킹피해 발생 후 Matjaž Škorjanc 나이스해시 창업자는 거래소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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