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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화웨이 결산] 한국화웨이 CEO "고래 싸움에 등 터지기 전 새우 몸집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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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2022.12.15 (목)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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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화웨이 미디어 송년회
손루원 CEO "10만명 인력으로 컴퓨팅·디바이스·전기차 분야 경쟁력 확보"
화웨이 한국 진출 20년..."한국의 친환경 디지털전환 돕겠다"
2023년 전망 밝혀..."유무선 연결·데이터 스토리지·에너지 분야서 고급 서비스 제공"

사진 = 손루원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가 '2022 미디어 간담회'에서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토큰포스트 정석규

올해로 한국 통신장비 시장에 진출 11년째를 맞이한 화웨이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한국을 위한 투자와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는 뜻을 강조했다.

이날 손루원(孙鲁源, Simon Sun)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책임자(CEO)는 15일 서울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화웨이 미디어 송년회'에서 한국 기자단 대상 간담회에 참석해 화웨이의 보안 우수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손 CEO는 "지난 20년 동안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이 비즈니스 이익보다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에서 건전한 사이버 보안 기록을 유지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손 CEO는 "올해는 한국에 와서 3번째 겨울을 맞, 그동안의 특수한 국제 정세와 비즈니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화웨이는 ICT 관련 한국의 다양한 업체와 협력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그럼에도 그는 '당신을 쓰러뜨릴 수 없는 것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지난 10년 간 화웨이는 연구·개발(R&D)에 1325억 달러(한화 약 172조6740억원)를 투자했으며 올해는 224억 달러(한화 약 29조1916억8000만원)의 알엔디 투자를 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손 CEO는 최근 공개된 드라마 '재벌가 막내아들'의 대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그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기 전에 새우 몸집을 키워야 한다"는 극중 인물의 대사를 따와 "저희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화웨이는 10만여 명의 인력을 기반으로 컴퓨팅, 디바이스, 에너지, 전기차 등의 영역에서 막대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헀다

사진 = 손루원(孙鲁源, Simon Sun)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책임자(CEO) / 한국화웨이

2022년은 한국화웨이가 고객, 사용자, 파트너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온 지 20년을 맞이하는 해다.

손 CEO는 "20년 간 사이버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념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존중과 신뢰를 얻었다"며 "우리는 여러 어려움을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경영상태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특히 손 CEO는 "하국화웨이의 컴퓨터, 스토리지, 에너지 관련 제품 솔루션은 많은 고객의 인정과 환영을 받고 있으며, 이는 한국 고객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뒷받침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재 양성에 있어 한국화웨이는 꾸준한 노력을 기하고 있다. 한국 우수대학과 ICT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우수 인재들에게 국제적 교육 기회 제공했다. 또한 한국의 ICT 관련 산업계와 긍정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래의 기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ICT 솔루션과 지능화된 연결성,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손 CEO는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기여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화웨이는 기존의 5.5G 보급에 대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과 세계 TD-LTE 통신사업자연합회(GTI)가 화웨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에서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의장은 "5.5G로의 도약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산업계가 5.5G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궁극적으로 함께 더 나은 지능형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지난 20년간 한국의 선도적인 IC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온 한국화웨이는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들의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다가오는 2023년에 대한 전망도 밝혔다. 손 CEO는 "2023년에도 한국화웨이는 한국과 함께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노력하자는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유무선 연결, 데이터 스토리지,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언제나 그랬듯 고객과 파트너를 위해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성공과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손 CEO는 "오는 2023년 한국 화웨이는 한국의 ICT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계와 협력해나갈 것이다"며 "화웨이의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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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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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코미

2022.12.18 14:35: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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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새롬

2022.12.18 14:04: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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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2.12.15 14:59:13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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