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프로젝트 맵스미(Maps.me)와 옥시젠(Oxygen)이 자사 토큰의 95% 이상이 FTX에 보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지난해 알라메다리서치로부터 투자 받은 디파이 프로젝트 맵스미와 옥시젠은 성명을 통해 "생태계 토큰의 전체 공급량 95% 이상이 FTX에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법률적 도움을 받고 있다고 양사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1월 지도 애플리케이션 맵스미는 알라메다리서치의 주도 하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5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어 2월,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라임 브로커리지 옥시젠은 알라메다리서치의 주도 하에 4000만 달러(한화 약 526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