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바하마 당국이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를 미국 소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과 바하마 당국이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의 미국 소환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국은 관련 심문 및 조사를 위해 미국 소환 진행 여부 건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바하마 경찰은 증권위원회와 협력해 FTX 수사에 착수했다. 어떤 범죄에 대해 수사 중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단, 이번 발표는 당국이 FTX 디지털 마켓 및 관련 당사자의 자산을 동결한 뒤 나온 것이라고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