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FTT 매각... 바이낸스-FTX 간 싸움 아냐"]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FTT 매각 발표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될 줄 몰랐다. 우리는 싸움(Fighting)이 아닌 구축(Building)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트윗이 낙타 등을 부러뜨린 지푸라기(the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한계를 넘어버리게 만든 작은 사건) 역할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나는 그저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한 것 뿐이다. 이것이 이정도 수준의 토론을 촉발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일부가 이것을 기업 간의 싸움이라고 평가했지만, 당신을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이건 싸움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CZ는 지난해 FTX 지분 엑싯으로 받은 $21억 어치 BUSD와 FTT 중 FTT를 모두 처분하겠다고 밝혔으며, FTT 매각과 관련해 "FTT를 청산하는 것은 LUNA사태를 통해 배운 리스크 관리의 일환이다. 우리는 뒤에서 다른 업계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로비하는 사람들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트윗했다.
[카이코 애널리스트 "솔라나, FTX-알라메다 이슈 영향... 하락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카이코(KAIKO)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Riyad Carey)가 솔라나(SOL)가 FTX 및 알라메다리서치 관련 최근 이슈의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알라메다가 유동성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대량의 SOL 토큰을 매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라나는 알라메다리서치가 두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토큰으로, 리야드 캐리는 "SOL 토큰 뿐만 아니라 MAPS, OXY 등 솔라나 기반 토큰도 상당한 양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8.09% 내린 31.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네덜란드 여왕 "더 나은 미래 위해 디지털유로 구축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덜란드 여왕 막시마 소레기에타 세루티(Maxima Zorreguieta Cerruti)가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디지털유로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디지털유로가 소회된 지역사회의 재정적 통합을 장려할 수 있다. 퍼블릭은 금융 시스템을 개방적이며 포용적으로 운영, 모든 그룹의 요구에 부응할 의무가 있다.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든 유럽인에게 적합한 디지털유로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과세·규제 보고서 발표... 자금세탁 언급 없어"]
더블록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CBR)이 금융 시스템 통합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주요 우려 사항에 대해 암호화폐 발행에 대한 적절한 과세 및 규제를 언급했다. 다만 자금세탁 규정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CBR은 우호국에 국내 시장을 개방하는 사안에 대해 관심을 내비치며 "오는 2023년 CBDC에 대한 테스트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루블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보고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CB 총재 "디지털유로, 유럽의 금융주권 상실 위기 대응책 역할"]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브뤼셀에서 열린 디지털유로 회의에서 "CBDC가 유로존의 금융 주권(Financial Sovereignty) 상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빅테크가 결제 분야에 진출하면서 해외 결제와 관련해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유럽의 시장 지배권 및 전략적 자율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디지털 유로가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CB는 2021년 CBDC 개발 조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조사는 CBDC 출시 여부 발표와 함께 2023년 9월 종료된다.
[컴벌랜드 "암호화폐 시장 상승 신호... 달러 약세·대기업 채택 증가"]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내 상승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컴벌랜드는 달러 약세 및 암호화폐 채택 증가를 주요 신호로 언급하며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에 따라 달러가 올해 상당기간 급등했으나 최근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5% 상승했다. 이는 연초 시장역학의 반전이다. 또한 지정학적 혼란(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등)과 미국의 중간선거 등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구글 클라우드 등 대기업의 암호화폐 채택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 따른 영향이 아직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이전 주기에서 확인했듯 강력한 채택 내러티브는 포물선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확장 프로토콜 레이어N, 스텔스 버전 개발 중... 내년 메인넷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확장 프로토콜 레이어N(Layer N)이 내년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스텔스(Stealth)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레이어N은 연내 샌드박스 테스트 환경을 배포할 계획으로, 유동성 파트너로 레저 프라임(Ledger Prime) 및 패턴 리서치(Pattern Research)와 협력하고 있다.
[아이리스 에너지 산하 특별목적회사 2곳, 대출 채무불이행]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EN)가 산하 특별목적회사(SPV) 3곳 중 2곳이 1.03억 달러 규모의 대출금을 기한 내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디폴트(채무불이행) 통지서를 받은 상태로, 대출기관이 채굴 장비를 몰수할 경우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이리스 에너지 산하 SPV 2곳이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가 매월 상환해야 할 대출금은 700만달러인 반면, 월간 채굴 수익은 200만달러에 불과하다.
[아발란체 재단, GMX 위해 400만 달러 상당 AVAX 인센티브 프로그램 출범]
블록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재단이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GMX를 위해 400만 달러 상당의 AVAX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400만 달러의 AVAX 토큰은 GMX를 기반으로 구축된 파트너 플랫폼과 함께 수개월에 걸쳐 배포된다. 파트너 플랫폼에는 트레이더조(TraderJoe), 일드야크(YieldYak), 도펙스(Dopex) 등이 포함된다. 인센티브는 디파이 확장을 위한 1.8억 달러 규모의 디파이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발란체 러쉬(Avalanche Rush)에서 제공한다.
[미 법원, LBRY 미등록증권 판결... 미디어 "리플 소송 영향"]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 지방법원이 LBRY는 미등록 증권이라고 판결했다.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록체인 기반 파일 공유 및 결제 네트워크 LBRY가 자체 토큰을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며 기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LBRY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졌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LBRY 사건은 리플과 유사,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LBRY의 패배가 리플 및 암호화폐 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리플과 SEC의 소송은 2023년 상반기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메트로, 97억원 규모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메트로(Coinmetro)가 700만 유로(약 9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미국, 영국, 유럽 등 운영 확장에 사용할 방침이다. 코인메트로 기업 가치는 1.8억 유로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해당 기업은 내년 초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계획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HFT 액세스 문제 발생"]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드밴스드 트레이드(Advanced Trade) 프로그램 상 Hashflow(HFT) 액세스가 문제가 발생,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7일 23시에 HFT 거래를 시작했다.
[FTX 30일 기준 넷플로우 -2.3억 달러]
코인게이프가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24시간 기준 넷플로우(Netflow, 네트워크 흐름)가 계속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입금 보다 출금이 더 많다는 의미다. 최근 24시간 기준 FTX 넷플로우는 -2600만 달러다. 주간 넷플로우는 -8600만 달러, 30일 넷플로우는 -2.3억 달러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FTX 지분 엑싯으로 받은 FTT를 몇 달에 걸쳐 매도하겠다고 밝힌 뒤 FTX의 뱅크런 우려가 확산됐다. FTX는 급증한 출금 요청을 처리하고 있으며 핫월렛 내 유동성을 꾸준히 추가하는 중이다.
[네온랩스, 12/12 솔라나 전용 이더리움 가상머신 출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네온랩스(Neon Labs)가 연내 솔라나(SOL) 전용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네온랩스는 오는 12월 12일 솔라나 전용 이더리움 가상머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를 코드베이스 수정 없이 솔라나에서 실행할 수 있다.
[美 검사 "지난해 11월 다크웹 실크로드 관련 5만 BTC 압수"]
코인데스크가 법무부 문서를 인용, 데미안 윌리엄스(Damian Williams) 뉴욕 남부 지방 검사가 지난해 11월 다크웹 실크로드 관련 50,676 BTC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 당시 가치는 33.6억 달러 이상이다. 피고인 JAMES ZHONG은 2012년 9월 실크로드에서 비트코인을 훔쳤다며 전신 사기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으며, 최대 2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판결은 2023년 2월 22일 선고 될 예정이다.
[롤렉스, NFT 및 암호화폐 관련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명품 시계 롤렉스가 미국 특허청(USPTO)에 NFT 및 암호화폐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원 항목에는 △NFT+NFT 기반 미디어 △온라인 NFT 마켓플레이스 △가상자산 경매 및 가상자산 거래소 등이 포함됐다.
[코어 사이언티픽, 10월 2285 BTC 현금화]
비트코인 채굴 회사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이 지난 10월 1295 BTC를 채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2285 BTC를 평단가 19,639달러에 편금화했으며, 이를 통해 4480만달러 수익을 확보했다. 10월 31일 기준 회사는 62 BTC, 3200달러 현금을 보유 중이다.
[제미니, 크로아티아 등 유럽 5개국 진출]
핀엑스트라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 5개국에 진출한다. 해당 국가 이용자는 제미니 웹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암호화폐 100여 종을 예치, 거래 및 보관할 수 있다. 또 직불카드, 은행송금, 애플페이, 구글페이를 통해 유로화(EUR) 및 파운드화(GBP)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 지난주 제미니는 덴마크, 스웨덴, 포르투갈, 체코,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바이낸스랩스 CEO "FTT 처분, 리스크 관리 차원의 결정"]
허이 바이낸스랩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랩스의 포트폴리오 관리 팀은 최근 리스크 관리 지표 모니터링 결과를 따라 FTT 처분을 결정했다"면서 "토큰을 홀딩하거나 매각한다면 자체적인 리스크 선호도와 판단에 따르는 것이며, 우리의 FTT 처분 또한 순전히 투자적 측면에서의 엑싯 결정일 뿐이며 '(FTX와의) 전쟁'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EU 집행위 경제위원장 "CBDC 글로벌 규제 필요...주권 침해 방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최한 디지털 유로 회의에서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 EC 경제위원장이 "다른 국가의 주권 침해를 막을 수 있는 글로벌 CBDC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CBDC 네트워크가) 다른 관할권과의 구체적인 합의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표 된 G7 재무장관 회담 공식성명서 또한 CBDC의 관할권 침범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보안업체 "ETHPoW 기반 마이너스왑, 러그풀 의심"]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ETHPoW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마이너스왑의 러그풀이 의심된다"며 "토큰 가격은 34% 하락했고 스캐머는 빼돌린 자금을 이더리움으로 크로스체인 전송한 뒤 308 ETH를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BTC 개발자, FTX·바이낸스 창업자에 토론 초청...SBF "참여 희망"]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에 협업 희망 메시지를 전한 가운데, 비트코인 개발자 Udi Wertheimer가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에 공간을 만들어 자오창펑과 SBF, 본인이 함께 토큰, 규제 등 관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SBF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분석 "비트코인 아담&이브 패턴 형성, 바닥 다졌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BTC 하락을 예측했던 암호화폐 전문 익명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dave the wave)가 "비트코인이 아담&이브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날카로운 V자형 '아담 바텀' 이후 컵 모양의 '이브 바텀'을 형성하며, 바닥을 다지고 자산을 축적할 때 나타나는 전통적인 강세 패턴이라는 설명이다. 데이브더웨이브는 또 LMACD(로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가 2018-2019년 약세장 끝과 유사한 강세 신호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앵커, 위믹스3.0 40 원더스에 합류]
위메이드(WEMIX)가 트위터를 통해 웹3 인프라 플랫폼 앵커(ANKR)가 위믹스(WEMIX)3.0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40 원더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40원더스는 위믹스3.0의 블록체인 노드로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40개 글로벌 파트너사다.
[FTX 창업자 "FTX 자금 문제 없어...바이낸스와 협업 희망"]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경쟁사가 거짓 루머로 우리를 뒤쫓고 있지만 FTX는 괜찮다. 자산도 문제 없다. FTX는 모든 고객 자산을 커버하기에 충분하며 고객 자산을 투자에 이용하지 않는다. 자금 인출은 속도가 느리지만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GAAP 기준 회계 감사가 진행된다. 생태계를 위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 협업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FTX 지분 엑싯으로 받은 FTT를 몇 달에 걸쳐 매도하겠다고 밝힌 뒤 FTX의 뱅크런 우려가 확산됐다. FTX는 급증한 출금 요청을 처리하고 있으며 핫월렛 내 유동성을 꾸준히 추가하는 중이다.
[ECB 집행위원 "디지털 유로, 거래·보관 한도 설정 가능성"]
더블록에 따르면, 파비오 파네타(Fabio Panetta)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회 위원이 디지털 유로의 거래 및 보관 규모에 한도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월 거래 건수를 1000건으로 제한, 보관 규모는 3000유로로 제한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지진 않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디지털 유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거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은행 예금이나 금융중개기관에서 돈을 인출해 옮기려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위기 시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도를 도입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투자 상품 1320만 달러 유출...7주 만에 유출세로 전환]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서 156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1320만 달러가 유출돼 7주 만에 유입에서 유출로 전환됐다. 비트코인 숏 펀드에서는 71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더리움, 리플 투자 상품은 지난주 각각 270만 달러, 110만 달러가 유입됐다.
[美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SEC, 리플 소송서 하위테스트 적용 어려워"]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Hogan & Hogan)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SEC는 하위테스트(Howey Test, 증권법 적용 위한 테스트) 적용을 주장할 수 없다. SEC의 유일한 증거는 리플이 XRP 가격에 관여했다는 리플과 몇몇 투자자의 진술이지만, 이에 대해선 이미 전문가 증언을 포기했다. 또한 약식판결에서 SEC가 이기려면 보다 강력한 증거가 필요한데 SEC는 이미 여기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번스타인 "폴리곤, 웹3 분야 두각 드러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최신 연구 보고서에서 폴리곤(MATIC)이 웹3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폴리곤은 아마존, 유튜브,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 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했고, 소비자 중심 브랜드 구축을 위해 사업 개발에 힘썼다"며 "이로 인해 폴리곤은 수백만 사용자를 위한 웹3 분야 진입로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이란 점에서 폴리곤의 PoS(지분증명) 체인은 장기적 솔루션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알라메다, 비트파이넥스·FTX로 1667만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이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알라메다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1667만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을 비트파이넥스와 FTX에 이체했다"며 "이중 비트파이넥스에 500만 MIM을, FTX에 1167만 USDT 및 USDC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 창시자 "도지코인, 소셜 네트워크 가짜 계정 문제 해결 가능"]
핀볼드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시자가 유튜브를 통해 "도지코인(DOGE)은 광고, 예측시장, NFT, 소셜미디어 등 분야에서 기본통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 소셜미디어의 경우 가짜계정 등 문제가 많은데, 카르다노는 중립적인 크로스체인 ID 툴 개발 등을 작업 중이므로 카르다노나 도지코인을 이러한 검증 API 생태계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도지코인(DOGE)은 카르다노 사이드체인이 돼야 한다"며 "도지코인이 카르다노 사이드체인으로 옮겨온다면,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추가도 도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CB 총재 "EU 집행위, 곧 디지털 유로 관련 법안 제안"]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컨퍼런스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서 곧 디지털 유로 관련 입법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적시에 채택하면 모든 이해 관계자가 디지털 유로 도입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으며 법적 확실성 또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CB는 2021년 CBDC 개발 조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조사는 CBDC 출시 여부 발표와 함께 2023년 9월 종료된다.
[뉴욕연은 서베이 "암호화폐, 美 재정 리스크 영향 적어"]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최근 금융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재정적 리스크를 키우는 14가지 요인 중 암호화폐가 11위에 꼽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1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리스크이며, 2위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