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DOT) 개발사 웹3 재단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DOT는 증권이 아니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폴카닷 개발사 웹3 재단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지금의 DOT은 증권이 아니며 소프트웨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7년 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기 전까진 우리도 미 연방증권법에 따라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다.
실제, 당시에는 웹3 재단은 DOT이 증권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 이후 재단은 DOT이 증권에 해당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어갔다. 또 SEC 핀테크 분야 관계자와 3년간 정기적으로 소통했다.
웹3 재단은 "그동안 우리는 초기 자금조달 목적의 토큰 세일 이외엔 증권 특성이 없는 디지털자산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SEC와 소통했다. 지금의 DOT은 증권이 아니며, 소프트웨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