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가 이더리움 로드맵 업데이트를 시작해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업데이트된 이더리움 프로토콜 로드맵을 공유했다.
비탈릭은 "이번에 바뀐 건 다음과 같다. 더 버지(The Verge)는 버클트리가 아닌 검증에 관한 것이다."고 전했다.
더 서지(The Scourge)는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하며 중립적인 트랜잭션이 포함되도록 보장, 채굴자와 블록빌더, 검증자가 블록 내 트랜잭션을 삽입하거나 순서를 변경해 블록 보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MEV 이슈를 해결한다고 비탈릭 측은 설명했다.
최근 비탈릭 이더리움(ETH) 창업자는 2023년 이더리움 4가지 핵심 목표 중 하나로 확장성 문제 해결을 언급했다.
그는 "내년 이더리움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확장성 문제 해결"이라며 "지난 6개월동안은 수수료가 낮았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돋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향후 거래 수수료가 50 달러(한화 약 7만), 100 달러(한화 약 14만원), 혹은 그 이상으로 치솟는 문제는 다가온다는게 비탈릭 측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