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10월 강세론 '업토버' 성립...11월 '문벰버' 기대 심리 확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비트코인 가격이 월봉 기준 약 5.5%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마감,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10월에 강했다'는 강세론을 의미하는 밈인 '업토버'(Uptober)가 성립됐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지난해 11월 BTC가 신고점을 경신한데서 비롯된 '문벰버'(Moonvember, 급등을 의미하는 Moon과 11월을 뜻하는 영단어 November의 합성어)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시장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BTC 탄생 후 9월은 역사적으로 약세를 나타낸 경우가 많았으며, 10월에 회복세를 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업토버'라는 밈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11월 강세장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주도로 '문벰버' 밈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70% 오른 20,640.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26.46%)
롱 49.45% | 숏 50.54%
2.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4.91%)
롱 49.71% | 숏 50.29%
3.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1.4%)
롱 50.17% | 숏 49.83%
[일론 머스크 "트위터 유료 서비스, 봇·트롤 계정 막을 유일한 수단"]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료 서비스는 트위터 상의 봇·트롤 계정을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4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료 계정 서비스 '트위터 블루'의 사용료를 월 4.99 달러에서 19.99 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는 90일 이내에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사용자는 계정 인증을 뜻하는 파란색 표시를 없애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월 20 달러에 육박하는 사용료가 비싸다는 한 트위터 블루 사용자에게 머스크는 "트위터의 수익 모델은 광고주에게만 의존할 수 없다. 20 달러가 비싸다면 8 달러는 어떤가? 이러한 방안이 구현되기 전 보다 자세하게 근거를 설명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지파더'를 자처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DOGE 가격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 그가 했던 '트윗 1개 당 0.1 DOGE의 수수료를 책정하자'는 발언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25.16% 오른 0.14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 프로토콜 DODO USDT/DAI 유동성풀서 샌드위치 거래 발생]
밸런서(BAL) DAO 기술 책임자 마이크B가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 거래 프로토콜 도도(DODO)의 USDT/DAI 유동성풀에서 심각한 샌드위치 거래 공격이 발생했다"며 "'0x5b5a'로 시작하는 주소는 USDT를 개당 0.97 DAI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거래는 봇이 이더리움(ETH)이나 카르다노(ADA)와 같은 블록체인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하려는 트레이더를 감지해 구매자보다 먼저 주문을 체결하고 더 높게 책정된 가격에 기존 구매자에게 토큰을 판매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는 "해당 풀의 유동성 규모가 1000만달러 미만인 데 반해 일일 거래량이 5000만~1억달러인 게 바로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게임파이 플랫폼 DEA, 신작 NFT 게임 '그래피티 레이서'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게임파이 플랫폼 '플레이 마이닝' 운영사 디지털엔터테인먼트애셋(이하 DEA)이 공식 채널을 통해 색칠놀이 및 레이싱 NFT 게임 '그래피티 레이서'(Graffiti Racer)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토큰을 버는 P2E 기반의 해당 NFT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신의 캐릭터에 색을 입혀 맞춤형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으며, 레이싱 게임을 통해 DEP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DEA 측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DEP은 현재 0.46% 내린 0.0051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이커다오 초기 기술 파트너, 푸에르토리코 해변서 익사]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akerDAO) 전 기술 파트너 니콜라이 무세지안(Nikolai Mushegian)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콘다도 해변에서 해류에 휩쓸려 익사했다. 현지 언론은 니코라이가 산후안에 거주했다고 경찰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사고 3일 전 28일 트위터를 통해 "CIA, 모사드, 소아성애 엘리트들이 푸에르토리코와 카리브해 섬에서 일종의 성매매 함정 공갈 협박을 하고 있다. 그들은 스파이였던 내 전 여자친구를 통해 노트북에 누명 증거를 남겼고 나를 고문해 죽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니콜라이는 댑허브(DappHub) CEO이자 유명 보안 연구원으로, MKR/DAI 컨트랙트 구조의 최초 설계 참여하고, 메이커다오에서 더 다오(The DAO) 해킹 사태 재발을 예방하는 등의 족적을 남겼다.
[인도 중앙은행, 도매용 디지털 루피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인도 중앙은행(RBI)이 오늘 첫 번째 도매용 디지털 루피 파일럿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이번 파일럿에 9개 은행이 참여한다. 한달 내 소매용 디지털 루피 파일럿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RBI는 디지털 루피 콘셉트 노트를 공개, "CBDC는 위험이 없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라며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CBDC를 출시할 단계적 실행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로고 박힌 옷 입은 시바견 사진 트윗]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방금 전 트위터에 도지코인(DOGE) 상징 시바견이 트위터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약 $440억에 트위터 인수를 확정한 바 있다.
[보안업체 "NFT 프로젝트 쿠말레온, 디스코드 계정 해킹돼 111개 NFT 도난"]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NFT 프로젝트 쿠말레온(KUMALEON) 디스코드 계정이 해킹돼 BAYC #5313 등 111개 NFT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알라메다리서치 추정 주소, 바이낸스로 1.02억달러 이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알라메다리서치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주소에서 바이낸스로 1.02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이체됐다. 암호화폐별 이체량은 각각 3700만 USDP, 5500만 USDC, 1000만 BUSD다.
[외신 "10월 주요 암호화폐 중 DOGE 상승률 1위...MASK 2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도지코인(DOGE)이 코인데스크 시장 지수(CMI)가 추종하는 암호화폐 중 10월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DOGE는 10월 한달 간 약 101% 상승했으며, CMI 전체 암호화폐 평균 상승률인 7%를 크게 앞섰다. 마스크네트워크(MASK)는 약 96%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 DOGE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 상승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BTC는 5.5%, ETH는 18% 상승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다수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DOGE 급등아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440억 달러 규모 트위터 인수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인수가 결국에는 DOGE 자체의 가치 제고나 유틸리티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앞서 일론 머스크는 '트윗 1개 당 0.1 DOGE의 수수료를 책정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6.23% 오른 0.1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스틴 선 "TRX, 유통량 감소 구조가 '방어력' 원천"]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최근 코인니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트론(TRX)의 유통량 감소(디플레이션) 구조는 이번 약세장에서 타 암호화폐에 비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던 '방어력'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실제로 TRX는 약세장 속에서도 생태계 성장세를 지속한 몇 안되는 암호화폐 중 하나였다. 지난해 10월 TRX는 세계 최초로 디플레이션 상태에 진입했다. TRX는 50주 연속 디플레이션 상태를 유지했으며, 해당 기간 총 96.62억 TRX 규모의 유통량 감소를 이뤄냈다. 디플레이션 구조가 유지될수록 TRX의 우세는 도드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트론 기반 프로젝트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페이먼트, 상품 구매, 투표 등 TRX의 유틸리는 확장되고 있다. 트론 프로토콜의 완전한 탈중앙화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통해 TRX는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디플레이션 구조의 TRX는 가장 매력적인 암호화폐 투자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1.09% 오른 0.063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스틴 선 "약세장 생존 전략은 '존버'"]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최근 코인니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약세장에서의 생존 전략은 지속적인 보유(존버)"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이클적인 측면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은 수차례 반복됐다. 대다수 투자자가 약세장을 지난 각자의 경험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일반 투자자와 기존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패닉'을 피해야 한다. 패닉은 투자자들의 비합리적인 선택을 야기한다. 암호화폐 보유는 그 가치를 믿는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9,000 달러까지 떨어져도 1 BTC 보유자는 하나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는 변하지 않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업계를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보다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암호화폐를 향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 업계 리더는 언제나 존재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믿음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이는 패닉 극복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 기업이나 개발자의 경우 약세장은 프로젝트와 각자의 제품을 재정비하고, 가치 및 사용자 경험 측면의 개선하기 좋은 시간이다. 또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지속하며 지지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HT 소각 규모 확대...HT 생태계 성장 최우선 과제"]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어드바이저가 최근 코인니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후오비 토큰(HT)이 흥해야 후오비 플랫폼도 흥할 수 있다. HT는 후오비 플랫폼의 핵심 가치로, 후오비가 글로벌 주요 거래소로 발돋움하려면 HT에 집중하고 유틸리티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HT 성장 전략과 관련 그는 "큰 방향성으로 보면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유틸리티 확보, 비즈니스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개선은 HT가 새로운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징적인 조치다. 후오비의 브랜드 개선 작업은 HT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HT 소각 규모 확대, HT 상장 투표 재개, 사용자 HT 잔액 활용 투자 상품 위비바오(YuBiBao) 등을 통해 HT에 부여되는 권한 자체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후오비 체인 HECO와 트론, 비트토렌트 생태계를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공동 생태계를 구성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C 펀드 LIF,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위해 2000만달러 조달]
바이낸스 산하 투자부문 바이낸스랩스의 임원 출신 니콜 장(Nicole Zhang)이 주도하는 신규 벤처캐피털 펀드 링펑이노베이션펀드(LIF)가 20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펀드는 총 3000만달러 모금을 목표로 한다.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며 이미 10건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5월 니콜 장은 2년간 몸담은 바이낸스랩스에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