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기준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5개 국가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미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다. 해당 국가들의 인구 대비 유입 트래픽을 비교해보면, 싱가포르, 한국, 스위스 순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1인당 GDP와 인구 수의 가중 평균치를 대입해 트래픽을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유한 국가일수록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경우, 현지에서의 거래소 접속이 법적으로 제한되면서, 정확한 트래픽 유입량 측정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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