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레벌스(Terra Rebels)의 수석 개발자가 테라클래식 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 출범을 제안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에드워드 킴 테라 레벌스 수석 개발자는 테라클래식(LUNC) 거버넌스 포럼에서 1.2% 택스 번(온체인 트랜잭션에 수수료 부과)을 제안했다. 제안은 테라클래식 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 출범이다.
커뮤니티가 이번 거버넌스 제안을 통과시킬 경우 LUNC의 택스 번 정책의 과세율(트랜잭션 당 수수료)이 0.2%로 줄어들고 조정된 소각량의 10%는 생태계 개발 및 기여자 보조금으로 설정된다.
에드워드 킴은 "이번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 될 경우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의 자금 사용 및 감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제안과 관련하여 커뮤니티풀에 145만 테라USD 클래식(USTC)과 5천만 루나 크래식(LUNC)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1.2% 택스 번을 제안한 테라 레벌스는 베이비루나클래식 러그풀을 경고했다.
베이비루나클래식은 테라 블록체인 상에 구축되지 않았으며, 테라 레벌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