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공동 창업자가 자사 네트워크 중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혀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공동 창업자가 현지 인터뷰에서 "솔라나 네트워크 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창업자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중단 문제 해결은 최우선 과제다.
현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이자 마켓메이커 점프크립토(Jump Crypto)와 솔라나 재단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확장성 개선을 위해 두 번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파이어댄서'(Firedancer)'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해당 클라이언트는 향후 1년에서 2년 내 솔라나의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그들은 우리와 별도의 팀이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버그를 갖고 있을 확률이 0에 가깝다. 솔라나도 결국 인간이 만든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실수가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라나는 2020년 메인넷 출시 이후 5차례의 네트워크 중단이 발생했으며, 그중 세 차례는 올들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