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고용 지표 발표 직후보다는 그후 7일간 뒤늦게 변동성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매트릭스포트에 따르면, 올해들어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직후엔 비트코인 가격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으며. 그 다음주가 돼서야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 9차례의 고용 지표 발표 중 7차례는 발표 후 7일간 평균 가격 변동률이 -2.2%였으며, 작년에는 2.3%였다.
현지 매체는 "9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넘어서면 비트코인은 향후 7일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9월 신시아 우 매트릭스포 공동 창업자는 향후 5년에서 10년 안에 거의 모든 종류의 실물 자산이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토큰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NFT가 부동산 증서, 주식, 채권과 같은 오프체인 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겨올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따.
자산 거래 시장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자산은 전통 금융 시스템의 비용, 유동성 측면의 문제점을 개선시킬 것이라는게 그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