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이 웹3.0 산업 확장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Warner Music Group)은 메타버스 개발 전문가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해당 직무는 워너뮤직에서 메타버스, 게임 내 음악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이끌게 된다. 회사는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몰입적인 경험과 전략적 콘텐츠 통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우선순위는 게임 개발 경력이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콘텐츠 라이센싱 및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도 요구된다.
앞서 워너뮤직은 더 샌드박스, 오픈씨, 원오프 등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지난 1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가상 콘서트장과 음악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밝힌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 9월에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