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개발사 IOG가 스탠포드 대학과 블록체인 연구에 나선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카르다노 개발사 IOG가 스탠포드 대학 450만 달러(힌화 약 62억2000만원) 상당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OG는 스탠포드 대학과 블록체인 연구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며 허브 운영 위원회는 6명의 스탠포드 교수 및 2명의 IOG 관계자로 구성된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는 "블록체인 연구 허브를 위해 스탠포드 등 주요 학술 기관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의 핵심 비전 중 하나"라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카르다노 개발사 IOHK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프로젝트 등 5곳이 바실 하드포크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OHK 최근 48시간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 ▲화이트비트(WhiteBit) ▲BtcTurk ▲okx를 비롯해 카르다노 기반 올인원 결제 프로토콜 리부토(Revuto)가 바실 지원 준비를 마쳤다.
이어 다음 날 멜 멕켄 카르다노 재단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실 하드포크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