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스틴 선 트론(TRX, 시가총액 12위) 창시자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롱해시(LongHash)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신규 이용자에게 친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사용자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사람들은 암호화폐가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현실적으로 탈중앙화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가장 큰 분야는 게임 및 금융업계다. 모든 산업이 블록체인을 도입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낙관론"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IEO에 대해 저스틴은 "최근 암호화폐와 관련이 없는 전통 기업들까지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이는 2017년 ICO 붐을 연상시키게 한다. 프로젝트의 가치를 판단할 때는 토큰의 기능을 우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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