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미래는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다음 달 17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청년의 날 축제는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블록체인·디지털 첨단산업 홍보관 ▲문화행사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세계 엑스포 유치 기원-청년 플래시몹(청년, Today)', '청년의날 댄스 챔피언십', '세계엑스포 유치 응원전! 유니브 치어리딩 챔피언십', '이게 머선 129 ~ 청년과 크리에이터의 만남(크리에이터 Festival)',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시상식에서는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2022 제4회 사회공헌 공로대상', '2022 제3회 코로나19 영웅대상', '제7회 청년정책경진대회', '제4회 통일 UCC 창작대전', '제4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를 진행한다.
전시행사로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홍보관', '국내외 기업·블록체인·디지털 기업 홍보관', '스타트업·벤처기업 홍보관', '청년 취·창업 지원관', '1인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홍보관',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 '퍼스널컬러진단', '가죽공예', '셀프 사진관', 'MBTI 검사', '타로심리상담', '반지 만들기 체험', '청년 플리마켓' 등 200여개 부스가 함께 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지코, 아이브, 비와이, 스테이씨, 케플러 등 공연으로 가을밤에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보물섬, 짤툰, 원정맨, 쏘대장, 김인호TV, 주둥이방송 등 국내 크리에이터 70팀이 참가하는 팬미팅으로, 팬사인회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인 뉴미디어 산업의 성장과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샌드박스가 공동주최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퍼블리시는 참가자들에게 뉴스토큰 에어드랍과 행사 후에 서포터즈로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활동확인증'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 활동확인증은 퍼블리시 DID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테슬라코리아의 전기차 전시관', '대영채비의 전기차 충전체험관', '바른손의 한국영화 VR체험관', '로카모빌리티의 선불형 체크카드를 품은 교통카드',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삼양식품', '동아제약(박카스)', 'LG생활건강', '풀무원', '유한킴벌리', '브리츠 인터네셔널', '와프랩', '농협목우촌', '국순당', '사조해표', '미마마스크', 'LG유니참'이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한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제6회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생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며 "그 비전을 실현해 갈 원동력인 우리 청년들을 위해 최선의 기획과 준비를 하고 있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무한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과미래, 스포츠서울, 굿모닝경제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와 퍼블리시, BNK부산은행, 대영채비, 마나그룹 코리아, 바른손, 테슬라코리아, 로카모빌리티, 샌드박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K-ICT창업멘토링센터, 안무창작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