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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FTX 창업자 "FTX만 암호화폐 기업 구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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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8.12 (금)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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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 / 페이스북 갈무리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최근 디크립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FTX 이외에 궁지에 빠진 암호화폐 기업을 구제할 곳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 구원자가 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 아무도 구원하려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었다"라며 "다른 기업과 부담, 리스크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FTX가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FTX 관계자는 "FTX가 빗썸을 사들이기 위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고, 양사는 몇 달 동안 인수 문제를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FTX는 올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일부 코인 대부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자 이들 회사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며 경영권 인수까지 시도했던 곳이다.

바하마에 본사를 둔 FTX의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한화 약 42조원)로 평가된다.

FTX는 지난달 초 가상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에 구제금융을 지원하며 부대조건으로 이 회사를 사들일 수 있는 권한을 담은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업계 구원투수를 자청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지난 7월 뱅크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침체장 속에서 암호화폐 업계를 최대한 구하고 싶다며 50개사 이상과 구제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최근 와지르엑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와지르엑스는 인도 현지 규제 당국으로부터 6억 달러 상당의 이용자 자금 동결 명령을 받았다.

인도 집행국(ED)이 자금세탁과 연관된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의 6467억 루피(한화 약 106억원) 상당 은행 자산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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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1.13 19:34:02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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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11.09 12:15:45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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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2.08.15 23:37:43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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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2.08.15 07:16: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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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2.08.14 21:30:5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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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나

2022.08.14 11:36: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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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22.08.14 09:24:59

정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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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2.08.14 08:56: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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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사랑

2022.08.14 05:56:3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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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시작

2022.08.14 00:18:05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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