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20일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 팀은 5월 초 겪은 해킹 사건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킹 피해는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보완은 끝이 없다. 완벽한 보안을 추구하는 데 있어 바이낸스가 가야할 길은 아직 멀다. 지난 주 바이낸스는 1차적인 보안 강화 조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이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바이낸스는 해킹 피해로 위기가 닥쳤을 때도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갔고, 투명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는 바이낸스의 뚜렷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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