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을 앞둔 암호화폐 시장이 완만한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4시 14분 기준 전날 대비 1.37% 상승한 2만1391달러(약 27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28% 상승한 1464.02달러(약 191만원)를 기록했다.
현재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진행 중이다. 결과는 내일 새벽 3시 발표로, 아직 불확실성은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25일 금리인상 공포를 선반영한 듯 하락세에 들어갔던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분위기를 회복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9802억달러(약 1281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코인마켓캡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42.8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