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고수 PICK] 도지코인 롱 포지션 5%p 급등…주요 종목 계좌 매수세 일제 강화
도지코인이 하루 만에 롱 포지션을 5%p 이상 끌어올리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들도 계좌 기준 롱 비중이 일제히 확대되며 시장 전반의 낙관 심리가 강화됐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도지코인이 하루 만에 롱 포지션을 5%p 이상 끌어올리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들도 계좌 기준 롱 비중이 일제히 확대되며 시장 전반의 낙관 심리가 강화됐다.
XRP와 솔라나가 양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세를 확대하며 반등을 주도했다.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세 속에서도 상위 트레이더 계좌 비중이 오르며 매수심리 회복 조짐을 보였다.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풋옵션 비중이 확대되며 단기 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약보합을,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였다.
15일 기준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604억 달러로 전일 대비 1.78% 증가했으며, 거래량은 1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콜옵션 비중이 60%에 육박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2.16% 하락한 11만2960달러로 조정받았다.
15일 기준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롱 비중이 소폭 줄었지만 솔라나와 도지코인은 각각 85%·86% 수준의 계좌 비중을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상위 트레이더 포지션에서는 TST와 SUI가 각각 90.7%, 88.9%로 높은 롱 비중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160억 달러로 증가하며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에 매수세가 몰렸다. 거래량은 500달러 풋옵션(3월 27일, 바이비트)이 가장 활발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593억8000만 달러로 증가하며 14만 달러 콜옵션(12월 26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거래량은 10만4000달러 풋옵션(10월 14일)이 가장 활발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롱 비중이 엇갈리며 단기 조정 신호를 나타냈다. 반면 상위 트레이더 기준 TST·SUI·APT 등이 강세를 보이며 포지션 시장을 주도했다.
10월 암호화폐 폭락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었다. 세계 시장은 레버리지 청산으로 무너졌고, 한국 시장은 자금 유출로 비어갔다. 청산의 고통보다 무서운 것은 유동성의 증발이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전일 대비 12.25% 늘어난 15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콜옵션 비중이 63.56%로 우위를 보였으며, 6000·7000달러 콜옵션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