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고수 PICK] BTC·ETH 롱 비중, 달러↓ 코인↑…최대 2.6%p 반전
BTC는 포지션 기준 달러 마진 –0.10%p·코인 마진 +0.16%p로 혼조, ETH는 –1.90%p와 +2.61%p로 양극화됐다. SOL·XRP도 두 마진 기준 변동 방향이 갈라지며 수급 분화가 두드러졌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BTC는 포지션 기준 달러 마진 –0.10%p·코인 마진 +0.16%p로 혼조, ETH는 –1.90%p와 +2.61%p로 양극화됐다. SOL·XRP도 두 마진 기준 변동 방향이 갈라지며 수급 분화가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124억 달러대로 감소했지만 콜옵션 비중은 65% 이상으로 매수세가 유지됐다. 거래량은 12억 달러를 넘기며 단기 구간에서 활발한 포지션 조정이 이어졌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540억 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단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76억 달러 규모로 풋옵션이 단기 구간을 주도했다.
상위 트레이더들이 이더리움과 XRP의 달러 마진 롱 포지션을 늘렸다. 반면 비트코인과 솔라나는 코인 마진 중심의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128억 달러대에서 안정세를 보이며 콜옵션 비중이 65%를 기록했다. 옵션 거래량은 12억2000만 달러로, 단기 구간에서도 매수세가 근소하게 우위를 유지했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이 달러 마진 시장에서 뚜렷한 매수세를 보였다. 상위 트레이더는 WLD·LINK·ADA를 중심으로 코인 마진 시장에서 강세 포지션을 유지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하루 새 6% 이상 늘며 시장 참여가 확대됐다. 콜옵션 우위가 지속됐지만 단기 구간에서는 풋옵션 거래 비중이 더 높았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이 5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콜옵션 비중이 61%로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10만5662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한 주간 12억20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유출세가 확대됐다. 블랙록·피델리티 ETF는 자금 방어에 나섰지만, 전체 시장은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10일 기준 이더리움은 코인 마진 시장에서 8.81%p 상승하며 주요 자산 중 가장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비트코인과 XRP는 양쪽 마진 시장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