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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뉴스브리핑] 나스닥 기술주 반등 본격화…테슬라·넷플릭스·엔비디아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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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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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금리인하 기대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2.7% 급등했다.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기술주들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개선됐다.

나스닥, 2.7% 급등...애플·테슬라 주가 강세

22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52포인트(2.7%) 급등한 16,300.42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51% 상승한 5,287.76, 다우지수는 2.67% 오른 39,186.98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와 자율주행 기술 전망에 힘입어 4.6% 상승한 237.97달러에 마감했다. 넷플릭스는 구독자 증가와 실적 개선 기대에 5.31% 급등해 52주 신고가인 1,040.34달러를 기록했다.

빅테크 주가 상승 주도...애플·마이크로소프트 강세

애플은 인공지능 투자와 아이폰 판매 회복 기대에 3.41% 상승한 199.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2.14%), 아마존(+3.5%), 알파벳(+2.57%) 또한 동반 상승하며 기술주 랠리에 힘을 보탰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로 기대감을 모은 엔비디아는 2.04% 오른 98.8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변동성 커지는 가운데 기술주 선호 심리 강화

메타는 광고 사업 회복과 메타버스 성과 기대에 3.22% 상승했고, 브로드컴 역시 2.0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기대와 실적 회복이 기술주 반등을 이끈 주요 요인이라 분석했으며, 향후 연준 정책과 실적 발표가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 전망했다.

채권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4.389%를 기록했고, 달러 인덱스는 99.339로 상승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3,392달러, 유가는 64.2달러로 마감하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기술주의 반등이 조정 이후 저점매수세와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빅테크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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