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 이후 74,500 달러에서 단기 바닥을 형성했으며, 향후 통화 유동성 투입 정책과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자신의 미디움을 통해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난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시험하는 계기였으며, 시장은 큰 충격을 입었다. 미국 증시는 물론 국채시장 변동성도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일각에서는 강세장이 끝났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는 채권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할 것이다. 미국 주식과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헤지 자산을 찾고 있고, 물리적으로는 금이 있다면 BTC는 디지털 금이다. BTC가 전고점인 11만 달러를 돌파하면 도미넌스가 더욱 상승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여타 쓰레기 코인(Shitcoin)에도 순환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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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BTC, $74,500 단기바닥 형성...유동성 증가 수혜 입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