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1,879.8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1,912.3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221.5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355.68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597.53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5,614.1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을 이끌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22.43, +0.13%), 마이크로소프트(379.86, +1.19%), 아마존(190.82, +0.29%), 구글 알파벳(156.94, +1.49%), 테슬라(272.26, +5.05%), 브로드컴(165.81, -0.97%), 넷플릭스(924.14, -0.90%), 메타(582.39, +1.05%), 엔비디아(108.28, -0.10%) 등이 혼조세 속에서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8bp 하락한 4.197%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0bp 하락한 4.146%로 나타났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인덱스(DXY)는 0.09% 하락한 104.117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19% 상승한 3,156.3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21% 상승한 71.6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기술주의 반등과 함께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테슬라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강세가 시장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