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밈 코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런치패드 'PepeX'가 출시까지 단 72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스마트한 밈 ICO 투자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기존 런치패드 플랫폼인 Pump.Fun은 내부 거래와 불공정한 구조, 투자자들의 출구 유동성 착취 논란으로 인해 신뢰를 잃고 흔들리고 있다.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서 PepeX는 이를 정면 돌파할 공정하고 투명한 구조를 내세우며 승부수를 던졌다.
PepeX는 소매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기능까지 추가해 기존 플랫폼과 차별성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Pump.Fun이 80년대 벽돌폰이라면, PepeX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PepeX는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UTC 기준)부터 90일간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PEPX 토큰의 시작 가격은 0.02달러로 책정됐다.
AI 문샷 엔진—토큰 출시 방식의 혁신적 변화
PepeX는 기존의 토큰 출시 방식을 완전히 뒤엎을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AI 문샷 엔진'을 통해 복잡했던 토큰 발행 과정을 단순화하며,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토큰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원하는 토큰 심볼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모든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안티 스나이핑(Anti-Sniping) 코드 적용부터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소셜 밈 생성까지 PepeX의 첨단 기술이 전 과정을 완벽하게 해결한다.
PepeX의 공식 문서에 따르면 AI 문샷 엔진은 텔레그램 및 X(구 트위터) 봇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며,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운영 및 마케팅을 AI가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창립자들은 별도의 마케팅 전문가나 디자이너를 찾을 필요 없이 손쉽게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다.
공정한 시스템으로 Pump.Fun과 차별화
PepeX는 Pump.Fun과 달리 공정한 시스템을 내세운다. Pump.Fun에서는 돈을 버는 트레이더는 단 0.04%에 불과한 반면, 운영진은 투자자들의 손실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챙긴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PepeX는 창립자가 가질 수 있는 토큰 할당량을 5%로 제한하고, 나머지 95%를 커뮤니티에 배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러그풀(rug pull)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유통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버블 맵을 도입하고, 안티 스나이핑 기능을 강화해 시장 조작을 방지한다.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 창립자들의 락업된 유동성을 홀더들에게 다시 배분하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특히 PepeX는 누구나 토큰을 쉽게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Pump.Fun과 달리, 창립자가 밈 코인을 발행하려면 500달러를 스테이킹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를 통해 저품질 프로젝트들이 시장을 오염시키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1조 달러 규모의 기회, PepeX가 밈 코인 시장을 흔든다
Pump.Fun은 한때 주주간 수수료만 2,8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이더리움을 뛰어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자체 토큰을 출시하지 않으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없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반면, PepeX는 투자자들이 직접 런치패드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운다. PEPX 사전 판매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30단계에 걸쳐 가격이 5%씩 상승하는 구조로 인해 판매 종료 전까지 최대 30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크립토 시장에서는 내부자들만이 이득을 챙기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PepeX는 이를 깨고, 보다 공정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다.
PEPX 토큰은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UTC)부터 PepeX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