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양극화 뚜렷…게임·보험 울고 AI·증권 웃었다
국내 주요 업종 상장사들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이 산업별로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게임과 보험업계는 부진했지만, 인공지능·증권 업종은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국내 주요 업종 상장사들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이 산업별로 뚜렷한 양극화를 보였다. 게임과 보험업계는 부진했지만, 인공지능·증권 업종은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펄어비스가 '붉은 사막' 출시를 2026년 1분기로 연기하고 실적 부진 여파로 증권사 평가가 하향됐다. 대신증권은 개발 지연과 저조한 마케팅 성과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28% 낮췄다.
텐센트가 AI와 게임 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5년 2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내 AI 투자 강화 속에 자체 LLM 등 기술 내재화도 가속 중이다.
크래프톤·넥슨·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비용과 기존작 매출 감소로 2분기 실적 저조를 기록했다. 하반기 신작 성과에 따라 반등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넥슨이 상반기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와 ‘메이플스토리’의 반등에 힘입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주요 게임 부진과 비용 증가로 주춤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가 신작 부진과 비용 증가로 2분기 동반 실적 하락을 겪었다. 엔씨소프트만 반등 조짐을 보였으나, 업계 전반의 회복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와 던파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순이익은 43% 급감하며 수익성 악화를 드러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로스트아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도미노피자와 이색 협업 마케팅을 선보인다. 피자 세트 구매 시 굿즈·게임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LCK 결승전이 사상 처음으로 MBC 메인채널에서 생중계되며, e스포츠가 전통 스포츠 중계 수준으로 도약했다. 이는 국내 e스포츠의 문화적 위상 상승을 상징하는 전환점이다.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붉은사막' 출시 연기와 실적 부진에 주가가 22% 넘게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일정 관리와 신작 의존 구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