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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고래 매수세 속 13만 달러 전망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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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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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 선에서 횡보 중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래 매수세와 유동성 공급 확대로 13만 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비트코인(BTC), 고래 매수세 속 13만 달러 전망 부상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8만 5,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시장 분석가들은 더 큰 상승장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에만 8번째로 8만 5,000달러 수준을 터치했다. 시장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비트코인의 강세장 구조가 여전히 견고하다"며 2025년 13만 5,000달러 목표가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승세를 위한 경로가 여전히 열려있다"며 비트코인이 먼저 10만 7,000달러를 찍은 후 13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메가폰 패턴 내에서 상승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소 두 번의 고점과 저점을 동반하는 확장 형태로, 변동성 증가와 추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타이탄은 역사적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이 18만 6,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17년 2만 달러 근처까지 상승한 후 조정을 받은 것과 유사한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 비트코인은 이치모쿠 구름대라 불리는 저항구간 아래에 갇혀있다. 여기에 부활절 연휴로 인한 시장 유동성 감소는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8만 4,366달러에서 8만 5,398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7일간 수익률은 2.1% 상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0.8% 하락과 대비된다.

한편 산티멘트 보고서에 따르면 고래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10~10,000 BTC를 보유한 지갑들이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67.77%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22일 이후 이들 대형 투자자들은 약 53,600 BTC(약 4조 6,000억 원)를 매수했으며, 최근에도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거시경제 투자자 카일 차세는 중앙은행들의 106조 7,000억 달러 규모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 가격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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