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자동차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근 발표한 새 관세 패키지에서 일부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예외를 적용할 계획이다. 면제 대상에는 중국산 자동차 부품과 철강이 포함되며, 이는 펜타닐 생산 억제를 명분으로 부과된 관세다. 이번 조치는 미국 내 제조업계, 특히 자동차 분야의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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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부 자동차업체에 대한 對중국 관세 면제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