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가 4월 22일(현지시간)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가 디지털 자산 위원회(CNAD), 미국 로펌 퍼킨로펌(Perkin Law Firm), 전 골드만삭스 파트너 헤더 셰밀트(Heather Shemilt) 등이 SEC에 국경 간 규제 샌드박스 협력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안은 디지털 자산 분야의 글로벌 규제 혁신을 목표로 SEC가 다른 국가 규제 기관들과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실험적 환경을 구축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의 수립과 최적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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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美 로펌, SEC에 암호화폐 규제 샌드박스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