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구글(알파벳)을 넘어 세계 5위 자산 자리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최근 급등세에 힘입어 구글을 앞질렀다. 이번 기록은 비트코인의 시장 위상이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현재 전 세계 자산 순위 1위는 금, 이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 순이며, 비트코인은 이들에 이어 5위에 자리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자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