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싱크(ZK)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가 지적재산권(IP) 침해 혐의로 뱅크엑스(Bankex)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엑스는 현재 운영을 중단한 암호화폐 뱅킹 플랫폼으로, 전 뱅크엑스 직원 2인이 지케이싱크 구축을 위해 기업 기술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기소장에 언급된 인물은 알렉산드르 블라소프(Alexandr Vlasov, 현 매터랩스 R&D 책임자) 및 페트르 코롤레프(Petr Korolev, 현 블록체인 보안업체 옥소리오 창업자)로, 매터랩스 전 공동 이사인 크리스 버니스키(Chris Burniske)도 연루돼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매터랩스 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지케이싱크는 독창적인 기술"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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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싱크 개발사 매터랩스, 지적재산권 침해 혐의로 소송 당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