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4월 17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7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가 전했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세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확대와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에 따른 수요 증가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 가능성과 달러 약세 전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