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인 a16z(앤드리센 호로위츠)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 ‘Speedrun’의 새로운 라운드 참가 신청을 받는다. a16z의 파트너 앤드루 천은 5일(현지시간) SNS X를 통해 “Speedrun 프로그램이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한다”며 “지원 마감일은 오는 5월 11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90일 동안 a16z의 밀착 지원을 받으며 최대 100만 달러(약 13억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다음 프로그램 일정은 2025년 7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a16z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Speedrun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