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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RA 창립자, OM 토큰 소각 추진...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바이비트 해킹 자산 추적 불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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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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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RA 창립자가 신뢰 회복을 위해 150만 OM 토큰 소각을 추진하고 있다.스트래티지(Strategy)는 비트코인(BTC) 추가 매수로 보유량을 53만8200개로 늘렸다.바이비트(Bybit) 해킹 피해 자산 중 28%가 추적 불가능 상태로 전환되었다.

MANTRA 창립자, OM 토큰 소각 추진...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바이비트 해킹 자산 추적 불가 등 / 셔터스톡

MANTRA 창립자가 5조원 규모 폭락 사태 이후 150만 OM 토큰 소각을 추진하고, 스트래티지가 6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으며, 바이비트 해킹 피해 자산 중 28%가 추적 불가능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MANTRA(만트라)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존 패트릭 멀린(John Patrick Mullin)이 150만 개의 OM 토큰을 소각해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멀린은 토큰 소각을 통해 본딩 비율을 낮추고 스테이킹 수익률(APR)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MANTRA는 파트너들과 함께 소각 규모를 300만 개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3일 OM 토큰 가격이 90% 이상 폭락하며 시가총액 5조원이 증발한 사건 이후 나온 조치다. MANTRA 측은 '무분별한 청산'이 폭락 원인이라고 설명했으며, 멀린은 가격 급락 기간 동안 자신과 팀 모두 OM을 매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여론조사에서는 81% 이상의 응답자가 토큰 소각을 지지했다. 소각은 오는 29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스트래티지(Strategy)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평균 8만4785달러에 비트코인 6556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는 자사 주식 MSTR과 STRK 판매를 통해 조달한 6억달러를 활용해 진행되었다. 스트래티지는 총 53만82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누적 매수 금액은 364억7000만달러, 현재 평가액은 약 468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앞서 스트래티지는 1분기에 약 59억1000만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최근 비트코인 가격 반등으로 전체 포지션이 수익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한편 바이비트(Bybit) 최고경영자 벤 저우(Ben Zhou)는 2월 발생한 해킹으로 도난당한 1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중 약 28%가 추적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초 23%였던 비율보다 더 증가한 수치다. 도난 자산은 와사비(Wasabi),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 등 믹서와 크로스체인 서비스, 스왑 서비스를 거쳐 최종적으로 개인 간(P2P) 및 장외(OTC) 거래 플랫폼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으로 전환되어 수만 개 지갑으로 분산되었으며, 일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대응해 체인플립(Chainflip) 같은 플랫폼은 서비스 일시 중단 조치를 취했고, 이엑스씨(eXch)는 법적 압박을 이유로 폐쇄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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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달돌달돌

2025.04.22 09:51: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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