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본인정보 활용지원(마이데이터) 사업 중 의료 분야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쓰인다. 과기정통부는 의료·금융·유통·에너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8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중 서울대학교 병원이 주관하는 ‘마이 헬스 데이터(My Health Data)’ 플랫폼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은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 삼성화재 등과 의료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 블록체인 기반 마이 헬스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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