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트는 탈린 캐릭터를 활용하여 오프라인과 연계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탈린' 인형 탈을 제작하여 이벤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일 강남역 부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탈린 대체불가토큰(NFT)은 부적과 로봇이 합쳐진 모습이다. 보통 사람들은 로봇에 대해 믿음직스럽고 편리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탈린 NFT는 부적과 로봇의 속성을 활용하여 '인간의 고민을 듣고, 위로와 부적을 주는 편리하고 로봇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탈린 NFT 중 하나인 도사가 인형 탈을 쓰고 전국 각지에서 이벤트를 홍보하고, 사연이 깊은 사람의 소원을 선정하여 이뤄주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9일, 10일 부산에서 진행되며, 대구, 세종, 대전, 강원 등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트는 탈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실제로 그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메타트 관계자는 "탈린 NFT의 디스코드 커뮤니티 TTS에서 1회 진행한 바 있다."라며 "온라인에서만 진행된 이벤트를 오프라인과 연계하고, 커피 혹은 탈린 굿즈를 나눠주거나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것이 탈린 NFT 취지에 부합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