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에이프클럽은 한성대학교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하고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관련 수업 및 실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레이에이프클럽은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유인원 NFT'를 발행한 프로젝트 팀이다. 지난 3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공식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내 NFT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글로벌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대학교는 올해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주관 2022년 창의교육거점센터로 선정 되어 1차 연도인 올해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학습 혁신 방안 기초연구를 수행하고있다. 내년 2차 연도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 현장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및 플랫폼을 구현하고, 그 이후 3차 연도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학교는 클레이에이프클럽의 메타버스와 NFT관련 기술을 활용해 산학연계 교육을 수행한다.
클레이에이프클럽은 한성대학교 학생들에게 NFT 생성 및 발행 뿐 아니라 메타버스내에서 직접 아바타 및 건물 등을 생성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헌다. 또 한성대학교와 함께 교육메타버스 컨텐츠를 공동 개발 할 예정이다.
클레이에이프클럽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으로 한성대학교 가족회사로 공식 등록되어 다양한 교육 메타버스를 공동 개발 및 컨텐츠 확장에 함께 나아갈 예정"이라며 "한성대학교 과 함께 NFT 및 메타버스 교육 발전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