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원코인(OneCoin)에 투자한 크리스틴 그래블리스(Christine Grablis)가 7일(현지시간) 원코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래블리스는 다른 원코인 피해자들을 위해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집단소송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는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 원코인 창업자 Ruja Ignatova, 창업자 동생이자 원코인 임원 Konstantin Ignatova가 피싱 사기, 증권 사기,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원코인은 뉴질랜드, 호주, 사모아 교회의 목사를 통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다단계 투자 선동을 했다. 피해자가 300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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